소소한이야기/일상
장마시작 :: 비가오면 생각나는 부침전(지짐)
서.라.연
2018. 7. 4. 00:00
장마시작
2018.07.01
비가 내리는 날 땡기는 음식
안녕하세요. 여니 아빠입니다.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하염없이 비만 내리는 오늘같은 날
자꾸 전(지짐)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래서 저의 아내와 시작했습니다.
저는 깻잎전을 구웠구요.
제 아내는 야채튀김과 고추튀김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짜잔~
깻잎전은 역시 손으로 부쳐야 제맛 !!
제가 부친 깻잎전 인데요.
처음치곤 잘 부치지 않았나요? ㅎ
이것은 아내가 만든 고추튀김~
먹음직스럽네요.
그리고 이건 감자, 당근, 양파를 섞어 만든
야채튀김 제 아내 이것저것 잘 만드네요.
사실 좀 놀랐음 ㅋ
자 한상 차려졌네요.
여기에 막걸리가 딱인데
냉장고에 맥주뿐이라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비오는날 전(지짐)과 맥주 한 잔 마시니
꿀꿀한 기분이 확 날아가버리네요^^
여러분들도 이렇게 장마철에 집에서 축 늘어져 계시지 말고
간단히 맛난 간식 해드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