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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감동 ~!

                

푸켓 신혼 여행 풀빌라 추천~~


                                                                            Trisara


 






이번 포스팅은 태국 푸켓 트리사라 리조트에요. 

'트리사라'는 태국어로 '신들의 세 번째 섬'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멋진 경관으로 인해 입이 벌어진답니다.


대박


그리고 트리사라 리조트는 유재석 & 나경은 부부가 신혼여행시 보냈던 리조트라 더욱 유명하죠~~


그럼 트리사라 리조트를 살펴볼까요~?





트리사라 리조트에 도착하니 이미 늦은 밤이였어요. 

저와 아내는 너무 너무 피곤해서 지쳐 있었는데요.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려 기다리는데 직원이 다가와서 제 아내에게 꽃 팔찌를 주더라고요.

그리고는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와 과일 한 접시도 가져다 주었어요.

Reception 에 도착하자 마자 이런 환영을 해주다니 정말 우리가 신이 된 것 같았어요.


이런 서비스를 받으니 제 아내와 저는 피곤함이 사라졌답니다. ㅎㅎ


아래 사진에 있는 꽃 팔찌가 직원이 건네준건데요.

트리사라 리조트내에서 자라는 꽃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향기가 너무 좋아요~ 



체크인을 하고 나서 조식메뉴를 정하라고 하더라고요.

메뉴에 보시면 한글로 잘 설명되어있어요.


정말 또 한 번 놀랐던게 

바로 여기 체크인 서명 

아이패드를 들고와서 여기에 사인하라고 하더라고요..?

특급 호텔 기분이 나서 정말 감격~~~!

앗싸


저만 그렇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완전 고품격이에요 ㅎㅎㅎ




체크인이 끝나고 이제 우리가 묶을 빌라로 이동할거에요.

이동 수단은 바로 이거 '버기' 

트리사라 리조트는 산 중턱에 만들어져 있어서요.

이렇게 귀여운 '버기'로 이동을 해요.

식당을 갈때도 빌라에서 리셉션에 전화 걸어 

'please 버기 to 레스토랑' 하면 

버기 기사가 빌라 문앞에 차를 대기 시켜 놓고 기다려요.



한 번은 버기로 인해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빌라로 돌아오는데, 

버기 기사가 운전을 재밌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재밌다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랬더니 버기 기사가 놀라서 연신 제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재밌어서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고 해명했네요.

정말 모든 직원 분들이 친절해요.

아 참 트리사라는 팁을 따로 주어도 받질 않더라구요^^

.

.

.


자~ 이제 트리사라 리조트 풀빌라를 살펴 볼까요?

버기로 풀빌라까지 짐을 다 옮기고 나자 담당 직원이 와서는 

빌라에 대해 일종의 사용설명? 을 해주는데요? 

이 분 역시 굉장히 친절하더라구요. 

영어로 설명해주지만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 들을수 있을거에요.


이곳이 우리가 지내게 될 풀빌라 입구에요. 

401호 라고 보이시죠?


입구를 지나 좌측엔 수영장 우측엔 빌라가 있어요. 

빌라 문을 열자 마자 침실이 있어서 

아침이 되면 침실로 따뜻한 햇볕이 들어와서 좋더라구요.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죠?

그리고 다른 리조트와는 다르게 트리사라 리조트에는 생수가 6병이나 있어요.(다른 리조트는 1일 2병) 

역시~!

그리고 초콜릿, 쿠키와 과일, 차 등이 있는데요.

다른 리조트와는 다르게 이 모든게 모두 Free~ 다 먹고 

다음날 식당 다녀오니 

전부 다시 풀셋팅 되어있더라구요.



여기가 바로 욕조랍니다. 

샤워실과 욕조는 따로 분리 되어있어요.

Recetion 에서 받은 꽃 팔찌의 꽃잎들이 욕조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내고 있어요.

욕조 옆엔 목욕 도구가 있는데요. 

우측 병안에 들어 있는게 바디샤워, 샴프, 린스

좌측 단지 안에 들어있는건 목욕 소금 인거 같더라구요.


세면대도 2개가 설치되어 있어요.

아주 편하죠~^^


전체적으로 욕실 풍경을 보도록 하죠~


욕실을 다 둘러보고 거실로 가볼게요

거실엔 편하게 쉴수 있는 쇼파와 티비가 있어요.

티비는 HDMI 연결이 되니 참고 하시구요.

아이폰을 사용중이시면,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전 아이폰이 아니라 패스~


우측 벽면에 티비가 있어요.

지금은 문으로 닫아둬서 티비가 안보인답니다.


여기는 거실 책상

책상위에 보면 트리사라 로고가 적혀있는 만년필과 메모지 

리조트 지도와 안내 책자 등이 놓여 있구요.

서랍 안에는 트리사라 엽서가 있어요. 


풀빌라 정문에서 찍은 실내 모습이랍니다.

구조가 직사각형 모양이라 가로로 길어요~ 

유리창문에 비치는 수영장 보이시죠?

바다까지 한 눈에 보인답니다.


이제 수영장도 한 번 살펴볼까요?

수영장 물은 계속 자동 순환이 되어 아주 깨끗해요.


수영장 정면이에요. 

맨 앞으로 가면 수심이 대략 1.4m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불빛이 식당가에요.


낮에 찍은 모습이에요.

저와 와이프는 수영을 못해서 튜브를 가져가 놀았답니다.

튜브 공기는 직원에게 얘기하면 

가져가서 채워다 주더라구요.


난간 있는 위치가 수심이 1.3m에요^^

절대 빠져 죽지 않아요 ㅎㅎ


풀빌라를 보았으니

이제부터 트리사라 리조트를 둘러볼까요? 

앗싸


지금부터 보시는 곳이 식당가에요.

2개의 건물이 있는데요 메뉴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아래 그림 보이시겠지만, 저녁 먹고 일찍 숙소로 가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여유있게 저녁 식사 하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조명이 너무 화려해서 셔터 연발을 하게 되네요 ㅎㅎ


식당 내부에요.

테이블마다 초를 켜놓아서 아주 분위기가 좋아요.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메뉴판에도 이렇게 소형 스탠드를 설치해 놓았답니다.

아주 좋아~!


여기서 부터 야경을 한 번 구경해보세요~!






아~ 식당가를 보셨으니

식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시겠네요.

보시죠~

주메뉴는 체크인시 지정한 걸로 나오고요.

따로 샐러드바가 푸짐하게 준비 되어 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메뉴 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래는 오믈렛


아래는 스테이크


아래는 계란 스크럼블


아래는 계란 후라이


여러 베이커리 따뜻해요~~^^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시리얼과 과일, 꿀 등


레스토랑에 가면 다른 메뉴가 많으니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ㅎㅎ

.

.


식당에서 배도 채웠으니 트리사라 리조트 구경 좀 해볼까요?

식당가 근처에 해변이 있어요.

우리가 간날은 비가 와서 제대로 놀진 못했지만, 

모래사장이 부드럽고 바다도 투명해서

아주 좋더라구요.










해변가를 아내와 걷고 있는데 비가 쏟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리조트 직원이 보고 있다가. 땅에 꽂혀 있는 파라솔을 뽑아 들고 뛰어 오시더라구요.

헉

그리고는 비를 피할수 있는 곳까지 파라솔을 들고 우리를 모셔다 줬다는;;

게다가, 버기까지 불러 주었어요.

너무 친절해서 감동 ..


팁을 주려고 했는데 받지도 않고요.


트리사라 리조트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신이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로 여행객들을 대해주네요.


정말 태국에 여행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트리사라 리조트 적극 추천합니다.

다른 풀빌라와는 격이 틀립니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의 블로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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