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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강원도 여행기 : #4 떠오르는 관광명소 삼척 (삼척 추천 여행지)


#1 하슬라아트월드


#2 안목해변&보사노바커피(강릉커피거리)


#3 대관령 아기 동물농장 & 경포아쿠아리움


삼척 여행기 : #1 해양레일바이크


삼척 여행기 : #2 장호항 : 한국의나폴리



안녕하세요. 여니 아빠입니다.


강릉에서 2박을하고 강원도 여행 셋쨋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울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삼척을 둘러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삼척은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예전엔 탄광이 유명했죠.


지금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는 오래전에 탄광이었던 지역을


재개발하여 관광지로 만든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는길이 산꼭대기로 올라가야되서 길이 구불 구불하답니다.


멀미 조심하세요 ㅎ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는 공용주차장을 끼고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둘러보기 좋아요.



참고로, 근처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산꼭대기라서요.


오시는 길에 산 아래서 식사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만약 식사를 하지 못하셨다면, 도계유리나라 2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 컵밥과 간식거리를 팔고 있으니 간단히 식사 해결 하셔도 되실겁니다.


마주보고 있는 피노키오나라에는 식당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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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유리나라는 


유리공예품과 미술품 그리고 유리공예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도계유리나라에서 본 피노키오나라 


저 멀리 붉은색 건물이 피노키오나라에요. 


도계유리나라는 유리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1층에 유리공예 기념품샵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유리로 만들어진 신기하고 멋진 작품들을 감삼하시다 


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실겁니다. 


나오는길에 도계유리나라 입구에 비눗방을들이 나오더라구요.


산속이라 공기도 좋고 아이들 뛰어놀기 아주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자 도계유리나라를 다 돌아보셨다면


바로 피노키오나라로 가보실까요?


피노키오나라는 역시 아이들의 천국이랍니다.


피노키오나라 건물위에 앉아있는 피노키오를 보자마자


우리 여니는 소리지르며 뛰어가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피노키오나라 건물앞과 앉아있는 피노키오가 있는 곳이 바로 포토존 ㅎㅎ


우리 여니 달려가더니 자동 포즈 나옵니다.


아 참!


아이들과 같이 가시게 된다면, 


도계유리나라 먼저 둘러보시고 피노키오 나라로 향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피노키오나라에서 나갈생각을 안하거든요.


왜냐하면, 피노키오나라에는 모든것이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가 있거든요.


키즈카페 처럼 되어있어서 아주 신나게 놀수 있답니다.



이곳이 키즈존입니다.


가운데 큰 나무에 귀를 대어보면 바람소리가 들려요.


공간이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답니다.


이곳은 나무블록을 가지고 놀수 있는 공간이고요.


이곳은 미끄럼틀 


우리여니는 미끄럼만 100번 넘게 탄거 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키즈존은 오후 5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여니가 키즈존에서 한참놀고 나서야


 드디어 피노키오 나라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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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나라는 도계유리나라와는 다르게 


나무로 만들어진 조각품이나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물론 피노키오 전시관도 있구요.



국내 및 해외 피노키오 목각인형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게 다냐고요?


아니에요~ 


피노키오나라에는 곳곳에 트릭아트가 숨어있으니 사진찍는 재미도 있답니다.


진짜 흔들다리 같지 않나요? 


하루에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두곳을 모두 볼수 있으니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공기도 좋고요. 


강원도 삼척 여행을 하시게 되면 들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특히나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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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를 마지막으로


2박3일간 강원도 여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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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은 삼척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볼까 하는데요.


삼척 레일바이크는 바다옆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정말 멋지다고 하네요.


삼척 레일바이크는 다음에 다녀와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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