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의 소소한 이야기 : )

나의 다이어리 2015.02.03 나의 새 다이어리 선택법~^^ 새해가 시작되면 생각나는거 있다면 새 다이어리가 아닐까 싶다. 년말이 되어 서점에서 다이어리를 골라봤다. 매년 느끼는거지만, 나의 다이어리는 항상 비슷한 모양에 비슷한 느낌의 속지라는것이다. 비슷한 모양의 다이어리를 오랫동안 사용해서인지 다른 느낌의 다이어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올해 나와 같이 보낼 다이어리는 바로 이녀석이다. 내가 다이어리를 고르는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첫째는 사이즈는 손바닥만해야한다. 그래야 휴대가 용이하다. 둘째는 다이어리 속지가 실로 매듭되어 있어야한다. 본드로 붙여져있는 속지는 잘 떨어져서 불편하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일자별로 메모를 남길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날 있었던 일이나 계획등을 적..

경주빵 2015.02.01 경주빵 : 전통의 그 맛을 이어가는 처가에 가보니 장인어른께서 먹어보라고 경주에서 유명한 경주빵을 사오셨다. '경주빵' ~ 생소한 이름이었다. 박스를 보니 천안호두 과자 처럼 경주에선 아주 유명한가보다. 택배주문도 가능하고 손해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는걸 보니 맛집이 맞나보다 ㅎㅎ 자~ 박스개봉 박스를 열어보니 경주빵이 낱개 포장되어 들어있었다. 그리고 전화주문을 할수 있도록 명함도 살포시 투입되어 있었다. 낱개 포장되어 있는 경주빵 한 개를 집어 올렿다. 겉포장에 쌓여 정확하진 않았지만 손에 전해지는 감촉이 부드럽고 촉촉할거라는 느낌을 주었다. 포장을 벗기고 경주빵을 한 입 베어물었다. 예상대로 경주빵은 부드럽고 촉촉했다. 속또한 단팦이 신선하고 너무달지 않은 맛이라 꽤나 식감이..

COACH Bag 2015.01.14 아내 선물 : COACH Bag 아기 키우느라 집안일하랴. 고생하는 울 와이프 신년 선물을 고민힌던중 역시 여자 선물로는 가방이 최고라 생각되어 하나 사기로 결심을 했다. 내가 고른 가방의 브랜드는 COACH. COACH는 유럽에서는 명품으로 통한다는데 우리나라에선 준명품으로 분류된다고한다. 그래서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은것 같다. 내가 고른 가방이다. COACH 쇼핑배과 가방케이스를 같이 받았다. 정품인증샷~^^ 모델명은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다. 가격은 $398 이정도면 가방을 산것치곤 무난한거 같다. 와이프 말로는 내가 선물한 가방이 구하기 힘든 색상이라 좀더 비싼거라고 ㅋ 참 어렵다. 여자들의 가방의 세계는. . . 어찌되었든 신년 선물로 가방을 사준건 대략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