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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울산 축제 :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축제)




안녕하세요. 여니 아빠입니다.


오늘은 울산 마두희 축제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은 


고래축제 부터 시작해서 쇠부리, 옹기, 조선해양, 태화강대나무숲 까지 크고 작은 축제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울산 마두희 축제는 


일반인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인데요.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길거리 퍼레이드, 그리고 큰줄당기기 행사에 일반인들이 참여 할수 있답니다.





그럼, 마두희 축제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울산의 줄당기기 "마두희"는 '땅의 모양에 따라 정기가 약하거나 소멸되어 가는 기운을 잡아두자'는 의미로 


조선시대(영조) '울산읍지'에 구체적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울산읍지의 하나인 '학성지'는 당나라 '발하희'를 본 뜬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울산의 지형은 '동대산과 무룡산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달려 내려오다가 방어진 앞바다에 들어가는 모습'이기 때문에 


'울산의 정기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줄에 걸어 당김으로써 정기를 잡아오자'는 뜻에서 


'마두희' 축체가 유래되었답니다.



2018 울산 마두희 축제는


6월22일 개막식을 시작해서 


23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큰줄당기기(마두희) 행사와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 축제일정으로 진행 된답니다. 



2018 울산 마두희 축제의 전체 일정표랍니다.


참고하세요^^


울산 마두희 축제는 


첫째날 기원행사와 개막식, 불꽃놀이로 행사가 준비 되어 있답니다.




둘째날은 울산 마두희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큰줄당기기 일정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큰줄당기기는 사전에 신청자를 접수 받아서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셋째날은


울산큰애기 선발대회 및 폐막식으로 축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답니다.



울산 중구 문화거리 축제로 개최 되었던 마두희 축제가 올해로 5년차에 들었습니다.


5년이라는 기간동안


울산에서는 마두희 축제에 정체성을 확고이 하고 전통을 살려 다양한 컨테츠 개발 및 거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울산의 대표 축제 '마두희'


많이들 방문하셔서 재밌는 추억들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울산 마두희 축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울산 마두희 축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2018 울산 마두희 축제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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