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 장호항 & 해상케이블카 :: 삼척 여행추천지

장호항

&

해상케이블카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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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니 아빠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삼척의 두번째 추천여행지

장호항 어촌마을과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장호항어촌마을과 해상케이블카는 모두 장호항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장호항과 해상케이블카를 한곳에서 모두 이용 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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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항은 반달모양의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워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깨끗한 백사장을 자랑하는 

장호해변과 절벽을 따라 형성된 가벼운 산책로가 있답니다.

그리고 매년 여름 운영되는 투명카누 생태체험, 스노쿨링체험 등을 체험하실수 있습니다.

 

경치 한번 보세요. 

바닷물도 투명하고 하늘과 닿아있는 다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 다리 밑에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다리밑에서 스노쿨링을 즐기실수 있어요.

그리고 다리를 건너면 장호항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으니 

꼭 올라가셔서 장호항의 멋진 풍경 담아오세요.

장호항에서는 투명카누 생태체험이 유명하답니다.

바다위에 카누타는 사람들 보이시죠?

바다가 투명해서 투명카누를 타도 바다위를 지나가면 바다속이 훤히 보인답니다.

그래서 저의 가족도 투명카누를 타봤습니다 ㅎㅎ

투명카누를 타기위해선 당연히 구명조끼를 입어야 되고요.

구명조끼를 입은 후 선착장에 내려가면

직원분이 투명카누를 준비해준답니다.

그리고 투명카누에 모두 탑승할때까지 직원분들이 옆에서 도와주시니 

배타는걸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자! 노를 저어서 나가볼까요~

참고로 장호항 투명카누는 30분간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사람이 많이 없을때는 계속 타게도 해준답니다 ㅎㅎㅎ

투명카누 및 스노쿨링 생태체험 요금표 미리 확인하시고요.

참고로 저의 가족은 4인승 투명카누에 어른 4명 아동 1명 총 5명이 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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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카누를 탄지 30분이 지나도 우리 가족은 내리라는 말도 안하더라고요 ㅎㅎ

진짜 투명카누 실컷 탓네요^^

덕분에 몸이 전부 시뻘겋게 탓습니다.

투명카누 타시기 전에 썬크림 반드시 사용하세요.

장호항 생태체험을 모두 마치셨다면, 

이번엔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가볼까요?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장호항 바로 위에 보이는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투명카누를 타고 있는 동안에도 해상케이블카가 이동하는 모습을 잘 보실수 있어요.

장호항에서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하시면 

바로 삼척 해상케이블카 장호역 탑승장이 나온답니다.

계단은 좀 가파르긴 한테 길지 않아요. 

후딱 올라가실수 있는 거리에요^^

장호항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오시면 

이렇게 웅장한 삼척 해상케이블카 장호역 건물이 보인답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인기가 많아서 대기순번이 길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나와서 빨리 타보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가족은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잡혀있어서

오래동안 기다려서 해상케이블카를 타는데는 무리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케이블카 구경만 했어요.

여러분들은 이글을 참고해서 일찍 서둘러 타고오세요^^

용화역에서 오는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장호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하늘에서 감상해보고 싶네요.

다음엔 꼭 타봐야겠어요.

저 끝에 보이는 건물이 삼척 해상케이블카 용화역 건물이랍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탈수가 없었지만

장호역안에 식당이 있어서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날이 무더워서 시원한 초계국수를 먹었는데요.

말그대로 간단히 허기 채우기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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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타보지 못했지만,

장호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봤으니 후회는 없었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들도 장호항에서 멋진 체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실거에요^^

그럼 이것으로 장호항 & 해상케이블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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